요양원 등급은 장기요양 등급이라고 하며, 주로 노인성 질환을 가진 고령자에게 필요한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등급이 부여됩니다. 등급 기준은 **건강 상태와 일상생활 수행 능력**에 따라 결정됩니다. 한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장기요양 등급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.
1. 1등급 (가장 높은 수준의 요양 필요)
- 일상생활 대부분에서 도움이 필요하고, 스스로 수행하기 어려운 상태.
- 주로 중증 치매나 중증 신체 장애가 있는 경우.
2. 2등급
- 중증 요양이 필요하며,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필요.
- 어느 정도의 신체적, 정신적 문제가 있으나 1등급보다는 경미한 경우.
3. 3등급
- 중등도의 요양이 필요하며, 일정 부분에서 도움이 필요.
- 치매나 신체 장애가 있더라도 혼자 생활이 어느 정도 가능한 경우.
4. 4등급
- 경미한 요양이 필요하며, 주로 가사나 이동 시 도움이 필요한 경우.
- 신체 기능이 약간 떨어지지만 일상생활 대부분은 스스로 가능.
5. 5등급
- 경미한 치매 등으로 인한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상태.
- 주로 치매가 있으나 신체적 기능이 비교적 양호한 경우.
6. 인지 지원 등급
- 경미한 인지 장애로 인한 치매 위험이 있거나 초기 치매 환자.
- 신체적 도움이 거의 필요하지 않지만, 인지 기능 저하로 일상생활에서 일정 지원이 필요한 경우.
등급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통해 신청 및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, 국가와 보험 공단에서 시행하는 종합적인 평가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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